2012/04/07 16:16

안 죽었습니다. 일상 이야기

죽은 거나 다름 없지만..................
군대에 와 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온 탓에 참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빨리 끝내고 나가야지.
그래도 여기에 오니 느끼는 게 있습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당연한 것들이 새삼 그립고 소중해진다는 것?


2011/09/28 14:21

110928 마인크래프트 근황 게임 이야기

(남서 바나나 다리. 하버 브릿지 기반.)

1.요즘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경복궁을 축소와 간소화 시켜서 건축해오던 게 이제 1차 완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히메지 성의 건축 역시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대천수각은 올린 상태고 주변 망루 형태의 천수각만 모두 올리면 일단 기본적으로 멋은 제법 날 것 같습니다만, 높이 제한 때문에 층당 높이가 세 블럭밖에 안 되서 불만스럽네요. 1.8 때는 높이 올라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얘기는 결국 구름 높이만 올라간다는 이야기였던 모양입니다.

3.1.8이 되면서 물 쉐이더 모드는 포기해야 될 듯싶어요 ㅠㅠ 쉐이더가 불안정한 건지... 자꾸 화면이 튀고 메모리 아웃이 떠서.... 흑흑.. 이제 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운 bb월드를 볼 수가 없게 되었어요..

조만간 (조잡한 실력으로)편집한 영상과 스샷을 함께 올려보도록 할게요~

2011/09/07 15:34

카라 컴백을 앞두고.. 카라(KARA)

계속 일본 활동만 하더니... 이제 돌아오는 모양입니다. 이제 카라도 한류 스타라고 불릴 만큼 컸네요.
전의 그 말 많았던 해체 위기 상황 때, 어찌 되나.. 하고 마음도 졸였지만 잘 해결 되어 활동 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컴백 무대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전 해체위기 때문에 국내 카라의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한 것 같은데... 그 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미지란 게 콕 박히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거니까요. 흐음.. 어쨌든 현재 타이틀 step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step은 바로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점핑과 루팡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11/09/07 15:23

[6.5]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夏の恋は 虹色に輝く, 2010) 드라마 이야기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夏の恋は 虹色に輝く, 2010)

 

출연:마츠모토 준, 다케우치 유코, 사와무라 잇키, 키리타니 미레이 등

 


줄거리

 

쿠스노기 타이가(마츠모토 준)는 대배우인 아버지의 아래에서 대배우 연예인 2세로 아버지의 위명 아래 별 다른 인기도 없이 그저 세상이 자기를 봐주지 않는 것을 씁쓸하게 여기면서 젊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타이가는 평소처럼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처지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친구와 스카이 다이빙을 하던 중 낙하산이 고장이 나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가게 되고, 우연히 기타무라 시오리(다케우치 유코)와 만나게 된다. 솔직하고 엉뚱한 그녀와 얽히면서 타이가는 점차 성장해나가는데...


 


 평범한 소재, 무난한 전개

 

이 드라마는 이름 없는 연예인과 남편을 사별한 유부녀 간의 성장 이야기다. 소재 자체는 썩 특이할 것도 없다. 내용의 전개 역시 마찬가지. 오히려 소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은 지루함마저 있다. 아무래도 무명 연예인, 거기다가 철없고 미성숙한 타이가이기에 주 이야기는 둘의 사랑을 통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그렇게 느낀 듯싶다. 중반에 들어 둘 사이의 애매모호한 분위기가 점차 진척되면서 타이가의 성장이 돋보인다.

 

좋게 말하면 드라마의 내용이 아주 무난하고 크게 걸리는 것 없이 진행된다. 비평적인 시점에서 보자면 이야기가 너무 평범하다.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타이가의 성장에 큰 중심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시청자를 밀고 당기는 힘이 약하다. 최후반에 가서 한 번 크게 밀었다가 당기지만 위기감이나 긴장감은 전혀 없다. 그 이유는 갈등이 너무 후반에 터진 덕분에 각 인물의 갈등이 변화하는 부분이 미처 지속되기도 전에 갈등의 해소가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이야기가 갑자기 마무리된 듯한 느낌마저 든다.


 


타이가, 시오리 두 인물의 성장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

 

남편 없이 애를 키우는 유부녀는 자체만으로 소재가 될 수 있다. 세상의 일에는 인과가 있는 법이고, 분명히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 테니까 말이다. 다만, 이 드라마에서 굳이 시오리를 이렇듯 가슴 깊은 곳에 큰 상처를 가진 사람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싶다.

 

물론, 이 드라마이 보여주는 것은 타이가와 시오리. 부족한 두 사람이 겪는 사랑과 성장이다. 다시 말해, 시오리가 내면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아픔과 갈등이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다만, 문제는 일드의 특성상 많은 편수 안에 이 두 사람의 성장과 사랑, 갈등을 모두 넣기는 다소 짧다는 것이다. 굵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일드의 특성을 한껏 살려, 성장이든 사랑이든 어느 한쪽으로 비중을 크게 잡았으면 차라리 이도저도 아닌 듯한 느낌은 덜 들었으리라 생각된다.

 

어째서 그렇게 느꼈을까, 먼저 주인공인 바로 철없는 타이가의 미성숙함 때문이다. 타이가는 철없는 젊은 청년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인물이다. 화수가 더해가고 타이가는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철이 든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그것이 타이가를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타이가는 이제부터 성인으로서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한 반면에 시오리는 이미 타이가가 보냈던 성장의 시기를 전부 지나왔고 진실한 사랑을 했으며 아이를 낳았다. 성장해나가는 아이의 어머니로서 이미 한 명의 어른으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시오리가 성장해야 할 부분은 바깥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닌, 내면적인 부분 즉 어머니와 여자의 사이에서의 성장이다. 둘 사이의 갭은 꽤 크다.

 

연애와 결혼을 완전히 동떨어진 것으로 보고 싶지는 않지만 그저 연애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이가는 계속해서 성장을 해나가는 인물로, 이후 아버지가 되겠다는 말을 당돌하게 꺼내는데, 글쎄?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성장의 여지가 많이 보이는 인물이다. 그렇다보니 타이가의 표정과 말에서 전혀 신뢰성이나 납득성이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는 썩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도, 대하다보면 사고의 격차를 느끼곤 할 때가 있다. 사고의 다름이 아니라, 그 폭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바로 그것이다. 동일선상에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밖에. 그런 면에서 주인공 타이가가 내뱉는 말들은 젊은 청년의 치기어린 말로 보일 뿐이다. 차라리 시오리와 타이가 사이에서 분량을 늘리기 보다는 타이가의 성장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이야기가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럴 경우 단순한 성장 드라마가 돼서, 오히려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출연진만 믿고 보자

 

마츠모토 준, 다케우치 유코. 두 명의 배우를 보면서 가볍게 볼만 하다. 무난하고 크게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평점:6.5/10]

 

ps

 

오랜 만에 다케우치 유코를 보니, 처음 그녀를 알게 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떠올랐습니다. 여러 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죠. 사실 이 감상도 오~래 전에 썼는데, 글을 다듬질 않아서 계속 묵혀두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2011/09/05 13:21

마인크래프트 영상 짜집기 게임 이야기



허접한 실력으로 찍은 영상을 편집해봤습니다... 허접함을 감추기 어렵네요 헤헤.. 인터넷에서 보면서 조금씩 몇 개 익힌 실력이라서, 발편집입니다.

건축물에 대한 잠깐 소개로는 현재 월드 내 동쪽에 짓고 있는 궁으로 경복궁을 모티브로 해서, 다소 축소시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화문, 흥례문까지 지어졌고, 이틀이나 사흘 내에 근정전을 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측입니다.)

현재는 이 궁의 이름을 동궁(동쪽에 있는 궁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정식적인 이름은 아직 없습니다. 동궁 건축담당(섭의 유일한 생존 식구..)께서는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하는군요.

영상에 쓰인 노래는 賈鵬芳의 sho앨범의 수영파사의 앞부분을 조금 따왔고요. 나머지는 삼국지10의 ost 두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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